BNK금융그룹 '제4회 행복한 음악캠프' 개강

30일까지 부산은행 기장연수원서 5박6일간 음악캠프 진행

[프라임경제]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이 전국의 음악인재를 선발해 합숙캠프를 진행하는 메세나형 사회공헌사업인 'BNK행복한 음악캠프'가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와 관련해 BNK금융그룹은 25일 오후 부산은행연수원(부산 기장군 소재)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BNK행복한 음악캠프'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캠프는 총 107명의 음악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산은행연수원에서 7월25일부터 30일까지 5박6일간 펼쳐진다.

특히 BNK금융그룹은 합숙에 필요한 숙식과 30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될 수료연주회 등 음악캠프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27명의 교수진들도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다.   

캠프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4시에는 부산 해운대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수료연주회를 전개한다. 수료연주회는 시민들을 위해 전석 무료관람으로 펼쳐진다.

초대권은 영화의 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에 접속해 인쇄 또는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해 연주회 당일 영화의 전당 현장에서 좌석권으로 선착순 교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