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부산 엘티이 로드 여름편 별빛 도시 코스에 포함된 광안리 해수욕장 밤 풍경. ⓒ 롯데호텔부산
호텔은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이 중 2~3개의 코스를 운행한다. 1코스당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지만, 7월23일부터 8월15일까지 회당 인원을 60명으로 두 배 늘린다.
이경찬 롯데호텔부산 마케팅담당 매니저는 "직접 일정이나 차편을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엘티이 로드의 인기 비결"이라며 "전화 상담 전에 홈페이지에서 코스 일정을 미리 확인하면 더욱 신속하게 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엘티이 로드 여름편에는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처음 마련돼 눈길을 끈다. KTX를 타고 와 지체 없이 부산을 둘러볼 수 있어 시간을 알뜰하게 쓸 수 있다.
들고 온 큰 짐을 들고 다니기가 부담스럽다면 부산역 2층 여행센터에 마련된 '롯데호텔부산 레일데스크'에서 수화물 위탁 배송을 신청하면 된다. 레일데스크에 맡겨진 수화물은 호텔이 직접 호텔 1층 컨시어지 데스크로 옮긴다.
엘티이 로드는 기상 악화 등의 사정으로 일정이 변경 혹은 취소될 수 있으며, 고객의 사정에 따라 예약을 취소할 경우 취소 시점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