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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상반기 마이스 유치 성과 '풍성'

국제회의 등 35건 유치 비롯 총 생산효과 783억원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07.13 08:52:24

[프라임경제] 부산관광공사는 마이스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상반기 35건을 유치, 마이스 도시 부산의 인지도 향상에 노력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 부산으로 유치 확정된 회의가 35건으로, 참가자 수만 3만5000여명이다. 총 생산효과는 783억원 달한다. 

이 가운데 정부간 회의는 총 7건으로 △80개국의 정부대표단 및 금융전문가가 참석하는 '2018 아프리카개발은행총회' △34개국 각 국 정부대표단이 참석하는 '제30차 미사일기술통제체제 총회' △'2016 마약류퇴치국제협력회의' 등이다.
 
협회학회 회의는 총 17건으로 △바이오센서 분야 세계최대 학술대회인 '2020 바이오센서 세계총회' △천체 물리 관련 세계최대 규모 학술대회인 '2017 국제천체입자물리학회' △'2017 아태감염재단 심포지움' 등이 다뤄졌다.

한편, 하반기 부산에서는 △2016 국제진공학회 및 세계진공과학전시회 △2016 세계자동차연맹 총회 △2016 세계대기보전대회 등 굵직한 국제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밖에 △120개국이 참가하는 '2024 세계지질과학총회' △물류 올림픽이라 불리는 '2019 국제운송주선인협회연맹총회' △3000명 이상 기업 인센티브 단체 5건 등 19건 이상 유치 목표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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