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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北, 달러 확보 위해 중국에 조업권 팔아"

평년 3배 이르는 1500여척 대상…북한주민 불만증가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6.07.02 11:46:59
[프라임경제] 국가정보원(국정원)은 북한이 중국에 어업 조업권을 판매해 올해 3000만달러(약 35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밝혔다. 

1일 국정원은 국회정보위원회에 업무보고에서 "북한이 달러 확보를 위해 평년의 3배에 이르는 1500여척의 배에 조업권을 팔았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주민들은 북한당국이 그렇게 한 것에 대해 불만이 많다"며 "어획량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중국어선들이 기름찌꺼기와 오물 등을 버려 환경오염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정원은 유엔 대북제재에 따라 북한 전체 수출의 40%를 차지하는 석탄수출이 약 40% 감소했으며, 무기수출도 약 88% 감소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다만, 금융분야에서는 아직 대북제재 효과가 미흡하다고 부연했다.

한편, 국정원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몸무게가 지난 4년 사이 40㎏ 가까이 늘어 최근에는 130㎏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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