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장금화 ㈜천황칠 팀장, 오상근 스마트셀텍 이사, 김원오 ㈜천황칠 회장, 장지원 ㈜천황칠 대표. ⓒ ㈜천황칠
[프라임경제] 주름개선 제품 '벨루톡'이 유통전문기업인 ㈜천황칠(장지원 대표)를 통해 국내외에 독점 유통된다. ㈜천황칠은 27일 '벨루톡'을 생산하는 스마트셀텍과 '벨루톡'에 관한 국내외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체결이후 ㈜천황칠은 '벨루톡'의 국내 유통뿐 아니라 해외 유통까지 독점으로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획득하고 자사의 총판 조직을 통해 보급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벨루톡은 보톡스 대체 성분으로 눈가주름, 팔자주름, 목주름, 이마주름, 미간주름 등 주름제거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펩타이드'가 주성분인 제품.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는 카테코라민의 분비를 조절해 노화를 예방해줄 뿐 아니라 피부 탄력을 증강시켜 주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아울러 벨루톡은 일부 약품처럼 시술에 따라 3~6개월 주기로 주사를 맞아야 하거나 부작용이 없으며, 바르기만 해도 피부에 바로 효과를 줘 사용이 간편하다는 부연이다.
장지원 ㈜천황칠 대표는 "벨루톡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점진적으로 주름 개선효과까지 있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라며 "중견 연예인들 역시 벨루톡 사용 후기를 올릴 정도로 관심이 지대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등 해외에서도 판권 계약 요청이 들어오고 있는 상태"라며 "유명 배우 및 텔런트를 홍보모델 선발 이후부터 본격적인 해외 판로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