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부산이 직원대상 자녀 교육 및 건강 관련 'GWP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 롯데호텔부산
[프라임경제] 롯데호텔부산(대표이사 김성한)은 13일 '우리 아이 인성 교육' 강좌를 시작으로, 15일과 22일에 각각 '관상동맥 질환의 이해' 및 '뇌졸중의 이해' 강좌를 열었다. 세 개 강좌는 협력사원을 포함한 호텔의 모든 직원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호텔 'GWP(Great Work Place) 프로그램'의 일부다.
롯데호텔부산은 이번 강의를 위해 부산시교육청 및 동아대학병원에서 전문가를 초빙하고, 특히 13일 자녀 교육법 강좌후에는 전문가와의 일대일 상담 시간을 마련해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였다.
한편, 21일부터 24일까지는 모든 부서가 부서별로 모여 부서장의 지도 하에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 21일 그 교안을 배포했다.
호텔은 이와 더불어 △직원 자녀 전용 어린이집 운영 △자녀 학자금 지원 △온 가족 체험 학습 여행 개최 △동아리 활동 지원과 같은 가정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 받아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경영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성한 대표이사는 "직원 개개인 및 직원 가정의 행복은 중요한 경영 목표다"며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 및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시행하여 모든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