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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중위권 수험생 수능 학습전략 제안

중위권만의 특징 분석해 적절한 목표설정 중요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06.07 13:14:11

[프라임경제] 메가스터디가 6월 수능 모의평가 이후 중위권 수험생들에게 수능 학습전략을 제안했다.

특히 중위권 수험생들의 경우 향후 남은 기간 안에 모든 영역의 성적을 올리기가 쉽지 않으므로 전략적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영역을 우선순위에 두고 수능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다.

메가스터디교육 측이 전하는 중위권 수험생들을 위한 6월 수능 모의평가 이후 수능 학습전략은 △탐구영역은 한 과목 1등급을 목표로 할 것 △수능 2개 영역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것  △인문계열은 등급 합 4, 자연계열은 등급 합 4~5를 만들 것 등이다.

이에 대해 남윤곤 메가스터디 입시전략연구소장은 "2017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전형을 살펴보면 중위권 대학에서 탐구영역을 한 과목만 반영한다. 중위권 수험생들은 두 과목 중 한 과목만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중위권 수험생들은 수시모집 기회를 잘 활용하기 위해 관심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안정적으로 받도록 하는 것이 1차 목표가 돼야 한다"고 짚었다.

여기 더해 "수시모집에서 주로 수능 2개 영역을 우수한 성적으로 끌어올린다면 정시모집보다 수시모집에서 지원 가능한 대학의 폭이 매우 넓어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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