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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오픈 100일 축하 페스티벌'

100일 기념 '쇼핑관광 명소' 입지 굳혀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06.03 09:52:52

신세계 센텀시티는 몰 개점 100일을 맞아 10일간 '오픈 100일 축하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특가전을 진행한다. ⓒ 신세계 센텀시티

[프라임경제] 신세계 센텀시티가 몰 개점 100일을 맞아 2일부터 10일간 '오픈 100일 축하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다양한 프로모션과 특가전을 진행한다.

센텀시티 몰은 지난 3월3일 오픈 이후 현재 4만5000여명 이상의 신규 고객수를 확보, 상권의 확장 및 활성화를 성공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20~30대 회원수가 36%, 40~50대 27%로 증가하는 등 일렉트로마트와 더라이프, 파미에스테이션, 키자니아 등 신세계만의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콘텐츠와 동명지하차도 등 교통 접근성이 편리해지면서 고객 유입이 가속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면세점 오픈과 동시에 크루즈의 대거 입항으로 외국인 문전성시를 이루며 몰과 백화점 외국인 매출이 46% 증가하는 등 외국인 쇼핑관광객 흡입이 탄력을 받으며 쇼핑관광지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

센텀시티 몰은 고객의 생활 패턴을 바꾸기도 했다. 백화점 폐점시간인 오후 8시 이후 센텀시티 몰의 밤 10시까지 영업과 데블스도어의 자정까지 영업으로 인해 전년 3월 대비 오후 8시 이후 매출이 87%, 구매고객수 92% 신장하는 등 야간 유동인구가 증가하며 주변 상권의 변화와 활기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신세계 센텀시티는 몰 오픈 100일을 맞아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8대 이벤트를 기획, 구매금액에 따라 지역축제와 연계한 부산국제모터쇼 입장권, 데블스도어 시그니처 캔글라스, 직업체험 테마파크 가족 이용권 등을 선착순 증명한다.

박종섭 신세계 센텀시티 영업기획팀 팀장은 "부산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쇼핑관광 명소로서 트랜드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고,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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