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항공(003490)은 여름을 맞아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9월13일까지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노 타이(No Tie) 근무'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노 타이 근무 대상은 국내외 전 남자 임직원이며, 운항 및 객실승무원과 접객서비스 직원 등 제복을 착용해야 하는 직원은 제외된다. 이와 함께 해외지점은 각 지역의 기후특성에 맞춰 노타이 근무여부를 결정한다.
대한항공은 노타이 근무를 통해 임직원 업무능률 향상 및 에너지 절감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며, 이로 인한 여름철 전력난 해소에도 일조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대한항공은 넥타이를 풀면 체감온도가 2℃ 내려간다는 점에 착안해 지난 2008년부터 하계 시즌을 맞아 노타이 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올 여름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노 타이 근무기간을 9월 중순까지로 정하게 됐다.
한편, 이외에도 대한항공은 연료효율성을 극대화한 차세대 친환경항공기들을 대거 도입해 운영하는 것은 물론 몽골, 중국 등 세계 곳곳에 나무를 심는 글로벌 플랜팅사업을 지속 전개하는 등 '친환경 녹색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