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부산항만공사, 태국항만공사와 MOU 체결

항만 교역 증대, 정보교환·직원교류방안 비롯 세미나도 개최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05.28 10:32:55

[프라임경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오는 31일 태국항만공사(사장 숫히난 핫하웅)와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

MOU의 주요내용은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항만분야의 정보, 기술 및 인적 교류 협력 등이다. 앞서 30일에는 실무진 간의 항만 교역 증대와 정보교환 및 직원교류방안 등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한다.

이번 교류협력논의는 지난 3월 태국 부총리(쏨킷 짜뚜씨피탁)가 부산항을 방문했을 때 논의되었던 한-태국 항만분야 협력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태국항만공사와의 MOU 체결을 통해 앞으로 아세안 물류 중심지인 태국과의 해운·항만·물류 분야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부산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우예종 사장은 "이번 태국항만공사와의 MOU 체결을 계기로 태국을 포함한 아세안 국가들과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부산항의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