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고객사랑·착한 브랜드 대상 수상

착한브랜드 2년 연속 수상 영예해 눈길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는 24일 '2016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 부산관광공사

[프라임경제]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이하 아르피나)는 지난 24일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6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또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2016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두 상 모두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받았다는 점, 고객 배려와 감동 서비스를 제공한 상으로 아르피나는 2년 연속 유스호스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아르피나는 해운대 명품 컨벤션 휴양시설로 7가지 타입의 110개 다양한 객실과 국제적인 규모의 회의, 기업연수, 각종 연회 등을 진행할 수 있는 연회장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시대 트렌드에 맞춰 유소년 스포츠 프로그램과 크로스 핏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송종국 축구교실을 운영해 청소년 축구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크루즈 관광객 1천 명 동시 수용이 가능한 중국인 관광객 전문 식당을 운영하는 등 경영 정상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아르피나는 최근 낙후된 객실 일부와 사우나시설을 개보수 했다. 3층 객실의 침대를 모두 교체하고 공동 샤워실과 공동 취사장 등을 전면 새 단장을 했다. 사우나 시설의 노후 된 배수관도 교체했으며, 고객이 결제하면 자동으로 개인 사물함이 배정되는 자동 결제 시스템 도입도 완료했다.  

한편, 아르피나는 부산 최대 청소년수련활동인증프로그램 보유 기관으로써 지난해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공공기관으로서는 유일하게 여성 가족부 장관상을 수상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