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조선해양이 국내 기자재업체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실천하고자 'DSME 기자재 국산화 설명회'를 최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는 조선·해양 기자재 국산화율을 높이고, 기자재업체 국산화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30여개 국내 기자재업체가 참여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기자재 국산화 현황과 함께 우수한 성능과 가격 경쟁력으로 성공적인 개발이 이뤄진 국내 기자재 우수사례를 설명하고, 향후 진행 예정인 공종별·선종별 기자재 국산화 대상 품목을 소개했다.
아울러 강해룡 거제시 부시장, 정석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부장, 김태형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센터장 등 대외 및 정부 연구기관도 참석해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소개와 기자재 실험 센터, 국산화 지원 현황 등 전반적인 기자재 국산화 현황 설명이 이어졌다.
해당 회사는 향후 기자재 품목별 국산화 참여 희망업체를 접수받아 기술력과 개발 가능성 등을 검증한 뒤 공동개발 및 기술 지원을 진행하고, 국산화 대상 과제로 선정되면 국책과제 참여 기회 부여 등 국산화 추진 방향을 수립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와 같은 기자재 국산화 활동으로 5년간 236건, 약 2000억원 금액의 원가절감 실적을 거뒀으며, 더불어 중·소 기자재업체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국내 기자재업체 박준형 정우ENE 사장은 "자사가 개발한 이중단열배관을 고부가가치선인 LNG선에 적용되면서 국산화 실적 확보 및 신규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설명회로 모기업과 기자재업체 간 국산화 협업 활동 활성화로 동반성장의 기반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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