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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 서거 7주기 추모행사 이어져

21일 '노랑콘서트' 23일 봉하마을서 추도식 진행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05.11 09:03:05

노무현대통령 서거 7주기 추모행사 안내 포스터. ⓒ 노무현재단부산지역위원회

[프라임경제] 노무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은 노무현재단부산지역위원회가 시민들 추모의 마음을 담아 추도식을 민주 시민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행사처럼 개최한다.

위원회는 "올해는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이라는 슬로건 아래 7주기 추도식과 5월 노랑콘서트를 열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참여가 진정한 민주주의의 바탕이 된다는 노무현 대통령 정신을 되새기며 문화로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를 전했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 부산시민공원에서는 '5월 노랑콘서트'가 개최되며 가수 이은미, 십센치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가수 이한철의 사회로 전개된다. 부대행사로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 사진 전시회, 부산맘 나눔장터와 기념품 판매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23일 봉하에서 열리는 7주기 추도식에는 노무현 대통령 묘역 옆 생태문화공원 공연장에서 김원기 전 국회의장의 추도사, 노무현재단 회원 추도사와 함께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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