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교통공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을 찍어 액자로 만들어 드리는 효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효도이벤트는 6일까지 공사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도 할 수 있으며, 5월8일 오후 2시까지 부산도시철도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 기부문화공간내 장수사진존으로 가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사진동호회의 재능기부와 공사의 사진액자 지원으로 진행되며, 많은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 액자를 선물하기 위해 5월8일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5회에 걸쳐 장수사진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공사는 행사당일인 8일 기부문화존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커피바리스타가 원두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미연고 아동 지원 켐페인 진행과 함께 카네이션을 나누어 드리는 카네이션 행사도 병행한다.
한편, 경성대부경대역 '기부하는&기분좋은휴메트로' 기부문화공간은 지난 3월8일 개장해 1년 365일 기분 좋은 기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부산교통공사, 사회공헌단체, 부산지역대학의 참여로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복합기부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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