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수도권 및 타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홍보하는 이동식 부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 부산관광공사
[프라임경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수도권 및 타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에 직접 찾아가서 홍보하는 이동식 부산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부산관광 홍보관'은 1톤 트럭을 개조한 이동식 홍보관으로 부산 바다축제, 부산국제영화제, 원아시아페스티벌 등 부산의 주요 축제와 대형 행사 소식을 전하고 다양한 이벤트 개최 통해 부산을 알릴 계획이다.
공사는 첫 프로모션으로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 수원, 대전 순회 홍보를 시작으로 6일부터 8일까지 전주한지문화축제, 13일부터 15일까지 울산 태화강 봄꽃 대향연 행사에 참가해 부산을 홍보한다.
이번 5월 프로모션에는 봄 여행주간 기간인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부산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돌아와요 부산항, 아날로그 여행'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공사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관광 홍보관 방문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찾아가는부산홍보관 #부산여행 #여행스타그램)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부산시티투어 무료탑승권과 기념품도 제공한다.
공사 관계자는 "찾아가는 홍보관은 부산의 지자체, 유관기관, 지역 관광업계와 함께 전국을 찾아다니며 부산을 홍보할 계획"이라며 "상반기에는 특히 5월 여행주간과 여름철 부산 해양관광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