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 직썰, 5월3일 부산 뉴미디어 컨퍼런스 주최

'디지털시대, 지역미디어의 위기인가 기회인가' 주제 진행

[프라임경제] 온라인 웹진 직썰이 다음 달 3일 부경대학교 중앙도서관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 '부산 뉴미디어 컨퍼런스'를 주최한다.

'디지털 시대, 지역미디어의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행사를 주최하는 직썰은 이번 컨퍼런스에 대해 "기성미디어, 뉴미디어, 1인미디어, 지역미디어 각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현업 종사자들이 디지털 시대 콘텐츠 마케팅에 대해 전한다"고 알렸다.

직썰 측은 "모바일-SNS로 뉴스 유통의 중심이 옮겨가는 최근의 변화는 정체돼 있던 지역미디어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며 "변화를 감지하고 준비하는 지역미디어에게 디지털 뉴스의 시대는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 달 3일 '부산 뉴미디어 컨퍼런스'는 1부와 2부를 통해 '1인 미디어가 총선아바타에 뛰어든 까닭은?' '팟빵의 팟캐스트 플랫폼 전략' '미디어 미래, 지역이 답이다' '미디어정글에서 살아남는 법' '소셜시대, 언론사 콘텐츠 전략' 등 다양한 강의를 진행한다. 3부에서는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일반인 4만원, 학생·취업준비생은 2만원이며 현장에서 등록하면 5만원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부산지하철노동조합, 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부산민주언론시민연합, 부경대 글로벌물류연구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