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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서부산 관광시대 '활짝'

28일 관광 콘텐츠 공동개발 관련 업무협약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04.28 11:31:49

[프라임경제]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경상권본부, 북구·사하구·강서구·사상구가 서부산권 관광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8일 오후 5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한국관광공사 경상권본부, 북구·사하구·강서구·사상구와 '서부산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부산 바다, 낙동강, 생태공원 등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서부산권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것. 

업무협약식에는 심정보 부산관광공사 사장, 황재관 북구청장, 이경훈 사하구청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송숙희 사상구청장, 정연수 한국관광공사 경상권본부장이 참석한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서부산권 관광코스 개발 △관광 콘텐츠 발굴  △공동 홍보물 제작 △공동 홍보 및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서부산관광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한편 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한 홍보물 제작, 언론 및 여행사 대상 공동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앞서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해부터 '서부산권 체험투어 관광상품 개발사업'을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왔다. 

심정보 공사 사장은 "서부산권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많은 체험공간을 모두 갖춘 곳"이라며, "서부산권 관광활성화를 통한 부산 전체 관광 경쟁력이 대폭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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