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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익수 선박안전기술공단 이사장 부산해사고 특별강연 '눈길'

'해양안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호평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04.12 09:37:41

부산해사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목익수 선박안전 기술공단 이사장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선박안전기술공단


[프라임경제] 선박안전 기술공단은 목익수 이사장의 초청강연회가 지난 7일 부산해사고등학교 1학년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12일 밝혔다.
 
목익수 이사장이 속한 선박안전 기술공단은 선박의 항해와 관련한 안전을 확보하고, 선박 또는 선박시설에 관한 기술을 연구·개발 및 보급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진행된 강연회에서 목 이사장은 선박안전 기술공단(KST)의 소개를 시작으로, 본인이 선택한 길들에 대해 언급했다. 바다와 관련 9가지 덕목을 제시했고 '해기사'라는 전문가에 초점을 맞춰 학생들의 장래에 대해 많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선택한 것들을 내 것으로 만들라"는 조언과 함께 끊임없는 자기계발의 강조와 함께 "모든 일에 감사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충고했다.

또 '성공한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을 추천하며 "미래에 훌륭한 해기사로써 거듭날 수 있었으면 한다"는 말과 함께 강연을 끝마쳤다.  

한편 목익수 이사장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부를 졸업하고 현대상선에서 1등항해사, 화물감독을 역임했으며 유코카캐리어스㈜ 운항본부장·지사장, 스톰지오㈜ 대표이사에 이어 지금 현재 선박안전 기술공단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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