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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부산 선대위 '부산 시민께 마지막 호소'

후보자 가족 일동 "내 남편에게 기회를 주세요"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04.12 08:35:26

[프라임경제] 총선을 하루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와 후보자 가족 일동이 부산시민을 향한 마지막 호소를 전했다.

선거대책위원회와 후보자 가족 일동은 11일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이 많이 부족했다"는 반성을 시작으로 "부산시민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 싸우지도 못했고 야권연대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번에는 단 한 석도 얻지 못할 위급한 상황이며, 이명박 정부에 이어 박근혜 정부도 부산시민의 어려운 처지를 한 번도 생각해주지 않았다"며 "이제 부산시민들이 한 뜻으로 힘을 모아 부산 정치에 견제와 균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더민주 후보들이야말로 기울어가는 부산을 되살릴 수 있으며 부산 경제를 전성기 시절로 부활시킬 사람들"이라며 "더민주 후보들이 우리 자식들의 미래 먹거리가 될 가덕도 신공항을 부산으로 가져올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가덕도 신공항을 가져올 수 있는 더민주 후보들을 뽑아 부산사람들 위해 진짜로 싸울 수 있도록 해달라"며 "야도 부산을 다시 한 번 부활시킬 수 있게 더불어민주당을 믿고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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