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구와 (주)MBC플레이비(키자니아 부산)는 학생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해운대구청
[프라임경제]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와 ㈜MBC플레이비(키자니아 부산)는 학생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운대구와 키자니아는 매년 저소득가정 학생 200명, 보호자 200명에게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키자니아는 해운대구민에게 오전·오후 반일권 이용료의 20%도 할인한다.
백선기 구청장은 "우리 구는 학생들의 직업 체험과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해 지난 2월 부산시 최초로 진로교육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중학생 구청 견학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간자원과 힘을 합쳐 학생들의 직업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8일 개관하는 키자니아 부산은 어린이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대규모 테마파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