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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딩스쿨 입학, 다양한 제도 꼼꼼히 살펴야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04.01 13:28:22

ⓒ 예스유학

[프라임경제] 요즘 미국 조기유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이 가장 관심 갖는 유학 형태가 미국 보딩스쿨 입학이다. 특히 미국 명문 보딩스쿨은 대학 입시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흔히 '아이비리그 프렙스쿨' 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대학 지원과 같이 시기를 놓치면 입학이 힘들 수도 있다. 대부분 보딩스쿨은 보통 1월말에 지원을 마감하며 합격자는 주니어 보딩스쿨은 1월 중순, 시니어 보딩스쿨은 3월 중순에 발표된다.

하지만 현재 미국 대다수의 학교들은 보딩스쿨 결원생 모집 전형을 통해 또 한번의 기회가 주어진다.

결원생(Second Round Admission) 제도는 모집 인원 내에서 지원자가 다른 학교를 선택하거나 포기할 경우 추가 학생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미국 학교에서 추가 합격자를 선발하기 위해 원서를 재검토하는 시점에 지원서를 넣어 진학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지원 절차는 정시 전형과 동일하며, 결원생 모집전형에서는 일정 수준 이상의 학생이면 상위권 기숙사학교 입학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스유학 관계자는 "현재 보딩스쿨 입학의 최대 관건은 정보력으로 미국 현지 입학사정관과 실시간 정보 교류 및 지원 학생의 장점을 최대화시키는 인터뷰 연습, 지원서 에세이의 수준 높은 첨삭 과정 등을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미국 기숙사 학교 진학은 접근 전략에 따라 결과에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유학 시기, 학교 선택, 소요 비용 등을 잘 검토해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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