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1일 개최된 더불어민주당 부산선대위 출범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명예선대위원장과 김영춘 상임선대위원장이 대시민 호소문을 통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문 위원장은 "4월13일은 새누리당이 지난 20년 동안 망쳐놓은 부산을 되살리는 날"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서민이 살기 좋은 도시 부산,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생겨나는 도시, 동북아 최고의 항만도시 부산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어 "동북아 최고의 항만도시의 핵심은 가덕 신공항이며 가덕 신공항은 현재의 우리와, 앞으로 우리 자녀 세대의 밥그릇이다"며 "먹거리를 만드는 5세대 항만의 핵심인 가덕 신공항을 빼앗길 수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부산을 위해 정말 일하고 싶다.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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