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시작' 테마로 다채로운 행사 풍성

정통 골프 대전 및 주방&식탁용품 특가전 등 할인행사 진행

신세계 센텀시티 백화점 8층 행사장에 진행되는 수입아동브랜드 전에 고객들이 쇼핑을 즐기고 있다. ⓒ 신세계 센텀시티

[프라임경제] 신세계 센텀시티가 계절의 출발점인 봄을 맞아 3월31일부터 4월10일까지 '시작'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골프시즌을 맞아 4월3일까지 백화점 8층 이벤트 홀에서는 △던롭 △J린드버그 △아디다스·나이키 골프 등 11개 업체가 참여하는 '정통 골프 대전'을 실시한다. 골프셔츠, 모자, 신발 등의 골프웨어 부터 캐디백, 아이언, 드라이버 커버 같은 관련 용품에 이르기까지 최대 60% 할인 된 가격으로 고객을 맞는다.

또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여성들을 위해 아디다스 우먼스에서는 4월10일까지 전품목 10%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아보카도에서는 휘트니스 세트를 4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서핑 전문매장 빌라봉은 래쉬가드를 2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웨딩시즌를 위해 혼수를 준비하는 커플들을 위해 3월31일부터 4월6일까지 백화점 지하1층 이벤트 홀에서는 주방&식탁용품 특가전을 마련한다. 덴비 전품목 30%, 로스트란드 테이블웨어 40% 할인을 포함해 테팔, 로얄 스탠리 등 해외 유명 생활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이밖에도 커플들을 위해 푸드마켓 행사장에서는 신세계L&B, CSR, 나라셀라 등 7개 유명 와인 브랜드가 참여하는 '와인 그랜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한편, 새학기 어린이를 위한 행사도 준비했다. 8층 이벤트 홀에서는 유명 아동브랜드를 최대 90%까지 할인하는 '수입 아동 특집전'을 진행한다. 아르마니 주니어, 펜디키즈, 미키마우스 등 11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아르마니 주니어 셔츠(9만9000원), 미키마우스 티셔츠(3만9000원) 등 봄 인기 아이템 상품들을 선보인다.

6층 갭키즈 매장에서는 봄 신상품을 최대 30%할인 판매하며, 쁘띠바또는 전 품목 10% 할인하는 브랜드 데이를 실시한다. 이밖에 경품행사나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박종섭 신세계센텀시티 영업기획 팀장은 "봄은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계획했던 것을 시작하는 계절이기에 그러한 니즈에 부합하도록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들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