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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중국-한국-러시아 신규 컨선 항로 개설

3사 공동운항…4600TEU급 컨테이너 3척 투입

전훈식 기자 | chs@newsprime.co.kr | 2016.03.28 14:05:28

[프라임경제] 현대상선은 FESCO(러시아)·CMA CGM(프랑스)과 함께 중국–한국-러시아 주요 항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그동안 FESCO와 한국 부산과 러시아 보스토치니를 잇는 2개 노선(KRS·KR2)을 운영한 현대상선은 이번에 서비스 지역을 남중국과 중중국까지 확대 개편했다. 또 CMA CGM도 공동운항에 합류해 서비스 질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한국-러시아 신규 컨테이너 노선에 투입되는 현대상선 컨테이너선 '현대 유니티'호. ⓒ 현대상선

이번 공동운항 노선 서비스명은 CRS(China Russia South Service)로 4600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 3척을 3개 선사가 각 1척씩 투입한다. 현대상선은 '현대 유니티(Unity)'호를 투입해 지난 24일부터 홍콩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매주 정해진 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항지는 △홍콩(목·금) △치완(금) △샤먼(토·일) △닝보(화) △상해(수·목) △부산신항(토) △블라디보스톡(Commercial Port, 일) △보스토치니(수) △부산(월) △홍콩이다.

또 현대상선은 FESCO와 CRN 노선에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CRN 서비스는 FESCO가 1700TEU급 2척을 투입해 운영한다. 현대상선은 다음 달 3일 상해를 시작으로 △상해(일) △부산신항(월·화) △보스토치니(수) 구간을 서비스한다.

현대상선 측은 "CRS 개시와 CRN 노선 참여로 남중국, 중중국과 러시아 보스토치니를 잇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로써 향후 중국과 러시아 마켓에서 현대상선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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