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는 객실과 사우나 시설 등 리뉴얼을 마치고 23일부터 새롭게 단장해 고객 맞이에 나섰다. ⓒ 부산관광공사
[프라임경제]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이하 아르피나)는 객실과 사우나 시설 등 리뉴얼을 마치고 23일부터 새롭게 단장해 고객 맞이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청소년 사용빈도가 높은 3층 객실(20개)의 내부 인테리어 변경과 침대를 전체 교체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공간 제공을 위해 샤워실과 공동 취사장 등 부대시설도 전면 개보수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객실과 함께 새롭게 단장한 사우나 시설은 고객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노후된 배수관을 전면 교체하고 내부를 대리석으로 변경했다. 또 자동 발권 시스템(결제와 동시에 개인사물함 배정) 도입과 개인 사물함을 추가 설치하고 정부시책에 따라 리뉴얼된 객실과 사우나에 LED 전구로 교체 했다.
아르피나 관계자는 "이번 진행한 리뉴얼은 낙후된 시설을 보완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향후 지속적인 객실과 부대시설에 대한 리뉴얼을 통해서 최고의 입지적 조건, 고객 감동 서비스와 함께 향상된 시설까지 갖춘 유스호스텔로 거듭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아르피나는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지난 해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과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 브랜드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청소년 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우수 운영기관으로도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