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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 독립군' 이선자, 중구영도구 국회의원 후보출마 밝혀

한일 위안부 굴욕합의 무효 및 박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03.25 09:19:12

[프라임경제] 이선자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11시 남포역 7번출구 앞 이선자 후보 천막 사무소에서 "중구영도구 국회의원 후보 '헬조선독립군' 이선자 출마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 후보의 슬로건은 '일본군 위안부 굴욕합의 무효! 20대 국회를 탄핵국회로! 헬조선 독립군' 이다. 이 후보는 "위안부 할머님들을 두 번 죽이는 굴욕적인 한일 합의는 무효다"며 "민주주의 파괴, 남북관계 파탄, 세월호 진실 은폐 뿐만 아니라 미래가 없는 청년들에게 고통을 강요하는 헬조선에서 모든 문제의 책임자인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시키기 위해 독립군의 심정으로 싸워나가고자 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후보는 위안부 피해 할머님의 심정으로 선거운동에 임하고자 소녀상의 모습처럼 흰 저고리에 검은 치마를 입고 활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회의원 특권 방지 공약을 준비하고 있는 이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비싼 임대료를 내는 선거사무소를 대신해 천막사무소에서 선거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기자회견에서는 이선자 후보의 공약과 향후 선거운동의 방법과 형태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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