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운대구는 부산디자인센터와 '3D프린팅 일자리창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해운대구청
[프라임경제]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4일 부산디자인센터(원장 홍군선)와 '3D프린팅 일자리창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D프린팅 전문인력양성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에 따라 해운대구는 앞으로 3D프린팅 일자리창출사업과 관련, 창업자들에게 사무공간, 작업실, 시제품 홍보관을 제공하고, 부산디자인센터는 자체 보유하고 있는 3D프린팅 장비와 시설을 이용해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해운대구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아 다음 달부터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