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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중소기업청 상품 세일즈 광고 게재

상품 세일 및 공항·지하철 광고 '눈길'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03.10 13:07:36

부산중소기업청이 광고 중인 '중소기업 정책안내 콜센터 전화(1357)'. ⓒ 부산중소기업청

[프라임경제] 부산중소기업청(김진형 청장)은 부산지역의 중소기업 정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김해공항과 부산지하철에 중소기업청 상품 세일즈 광고를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기청이 '중소기업 정책안내 콜센터 전화(1357)'를 알리게 된 이유는 △중소기업 시책 종류 과다 △중소기업인들이 중기청 상품인 정책을 고를 때 어려움을 호소 △지원시책과 관련 신청 서식 작성법 등을 하는데 애로를 겪고 있어서다.

한편, 정부통합 중소기업 1357 콜센터는 올해 1월부터 국번 없이 1357로 전화를 하면 중소기업청 정책뿐만 아니라 산업통산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7개 부처가 운영하는 모든 중소기업 관련 시책을 상담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 정책안내 전화다.

'1357'의 '1'은 기업이 전화하면 하루 만에 바로 찾아가고, '3'은 듣고서 3일 이내에 지방청에서 해결할 건 해결하며, '5'는 본청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는 5일 이내에, '7'은 타부처 관련 건은 협의해 7일 이내에 결론을 내 알려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김진형 부산중소기업청 청장은 "중소기업에게 도움이 안되는 지원시책은 없고 각각의 시책은 기업들이 더욱 잘 달릴 수 있도록 촉매제 역할을 한다"며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운 때 일수록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지원 시책을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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