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원목가구는 사람이 자연 속에 살아 숨쉬고 있음과 동시에 사람의 손길로 재탄생한 또 다른 소우주다."
ⓒ 이승석목갤러리
이승석목갤러리는 작은 스툴 하나에서도 장인정신을 구현해 국내산 낙엽송으로 나무의 나이테나 생김새를 가공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표현한다.
기존 PB/MDF가구는 나뭇결이 이어지지 않는데 비해 원목가구는 위에서 보이는 나이테가 옆면이나 아랫면으로 계속 이어져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
식탁이나 서랍장처럼 상판에 드러나는 구조는 윗면의 나뭇결을 보면 구별할 수 있어 모서리 부분을 유심히 살펴보는 게 좋은 가구를 고르는데 도움이 된다.
이승석 대표는 "나무는 산소를 만들어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주며, 유기물을 생산하고 분해해 생명체가 살 수 있도록 해준다"며 "PB/MDF가구는 종류에 따라 유해성분인 포름알데히드를 방출해 아토피를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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