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사관학교 3기 입학식 장면. ⓒ 부산중소기업청
이어 "달라진 점은 인원증가 외에도 체험점포 실습기간도 1개월 증가한 4개월로 늘려 현장 위주의 교육으로 개선했으며, 체험점포수도 36개로 늘려 실습기회를 배려했다"고 덧붙였다.
사관학교 최고령자인 임태환씨(66세)는 "울금, 토마토 등 유기농작물을 재배했는데 사관학교 졸업후 자체 판매장을 운영하면 유통수수료 40%가 절감돼 소득이 대폭 증가될 것 같다"고 기대했다.
한편, 소상공인사관학교 제4기 교육생은 오는 5월에 모집·선발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지방중소기업청 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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