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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 피트니스 페스티벌 '김준호 클래식' 6월 개최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02.18 22:02:15

[프라임경제] 한국 최초로 IFBB 카드를 획득한 '보디빌더계의 살아 있는 전설' 김준호 프로와 함께 보디빌딩 피트니스 페스티벌 '김준호 클래식'이 오는 6월9일(목)부터 11일(금)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세계다이어트엑스포 조직위원회와 피트플러스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보디빌딩과 피트니스 선수들이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약 200~300여명의 보디빌딩 및 비키니와 피지크, 피트니스 선수들이 참가해 40,000여명의 참관객이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김준호 클래식'은 단순히 미관상의 몸매 뽐내기 이벤트에서 그치지 않고, 국제보디빌딩연맹(이하 IFBB) 규정에 따라 행사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전문성을 더해 기타 대회와의 차별성을 꾀했다.

사진 왼쪽부터 세계다이어트엑스포 조직위원회 최정식 사무총장, 김준호 IFBB PRO, 피트플러스 원현주 대표 ⓒ 세계다이어트엑스포 조직위원회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준호 IFBB PRO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보디빌딩에 대한 선입견을 타파하고, 다이어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각인시키고자 한다"며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다이어트엑스포' 개최 기간인 6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첫째 날인 9일에는 남성 보디빌딩(MEN’S BODYBULDING) 7체급과 여성 비키니(WOMEN’S BIKINI) 3체급으로, 10일에는 남성 피지크(PHYSIQUE) 4체급, 여성 피트니스(FITNESS) 3체급으로 예선이 시작된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 11일에 부문별 톱5를 가리는 본선이 진행된다.

이번 대회의 우승자는 각 부문별 3위까지 선정되며, 순위 및 부문에 따라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대회가 마무리 된 후 팬들과의 촬영과 함께 관계 부스 투어 등이 예정돼 참가 선수는 물론 관련 업체, 관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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