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 배달강좌 홈카페 동아리 회원들이 바리스타 실습을 하고 있다. ⓒ 해운대구청
[프라임경제]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구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평생학습강사를 파견하는 '행복 배달강좌'를 오는 24일까지 신청받는다.
배달강좌는 최소 7명 이상 성인이 모여 학습장소를 확보한 후 강좌를 신청하면 강사를 파견하는 신개념 평생교육 서비스다.
문화예술, 전문기술, 인문교양 등 100여개의 강좌 중 원하는 강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0개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교재비·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며 주 1~2회, 회당 1~2시간 내 범위에서 강좌 당 최대 20시간까지 지원된다.
해운대구민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올해부터는 구민의 자발적 학습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지원하므로 먼저 학습동아리로 등록해야 된다. 학습동아리 등록과 배달강좌 신청은 '평생학습 늘배움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