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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중기청 '성공창업도시 부산 만들기' 나서

단디벤처포럼·부산시·마이크로VC와 워크숍 개최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6.01.30 20:27:10

[프라임경제]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진형)은 29일부터 이틀간 기장에서 단디벤처포럼 워크숍을 개최했다.

단디벤처포럼은 부울중기청이 부산 지역 대학생 등 청년들의 벤처창업의 붐을 조성하고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후원하는 포럼으로 3년째 이어오는 중이다.

지난해는 창조경제혁신센터·월드클래스300기업·대학 등 현장을 순회하면서 IR발표를 전개, 5개 기업이 7억5500만원의 투자를 받는 등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부산시와 함께 투자펀드를 마련, 팁스 운영사 유치 등 부산 지역의 창조경제 불씨 확산에도 기여했다.

김진형 청장은 "부산에는 단디벤처포럼이 있어 마이크로VC펀드 유치 및 팁스운영사 유치에 있어 큰 도움이 됐으며, 이제는 서울을 제외하고는 부산이 벤처인프라가 가장 우수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이제까지 잘 닦은 토양 위에 창조경제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는 한 해가 돼야 하며 이를 위해 부산시와 단디벤처포럼, 마이크로VC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부산을 성공창업의 도시로 거듭나게끔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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