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베이커리 베키아 에 누보에서 'Oh! Good morning'을 테마로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했다. ⓒ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프라임경제]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은 로비층에 위치한 베이커리 '베키아 에 누보'에서 오는 2월1일부터 다양한 신메뉴 6종을 선보인다고 19일 전했다.
'Oh! Good Morning'을 테마로 준비된 이번 신메뉴는 아침 식사 혹은 간단한 식사대용으로 빵을 찾는 이들을 위해 식빵, 바게트, 크로와상 등 기본에 충실한 빵을 선보인다. AOC 발효 버터 식빵, 전통 바게트, 초코 크로와상, 망고 파파야 깜파뉴, 반전 먹물빵, 까르보나라 치아바타 총 6종이 그 주인공이다.
선보이는 신 메뉴 중 단연 눈에 띄는 아이템은 '식사빵'의 대명사인 식빵이다. AOC 발효 버터 식빵으로 30% 이상을 프랑스 AOC 발효 버터를 사용해 탄성이 좋고 부드럽게 찢어지며, 더욱 촉촉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AOC 발효 버터는 생산구역, 품종, 재배방법, 생산방식 등 엄격한 요건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프랑스의 원산지 명칭 인증 제도를 통과한 버터다. 젖산균을 넣어 발효시켜 특유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전통 바게트와 함께 버터, 잼, 꿀 등 다양한 스프레드를 발라 먹기도 좋고, 신선한 야채를 곁들여 샌드위치를 만들기에도 그만이다.
뭔가 이색적인 '식사빵'을 찾는다면 전통 깜파뉴 스타일에 망고, 파파야를 곁들여 맛과 멋을 더한 컬러감 있는 망고 파파야 깜파뉴와 전통 크로와상에 초콜릿 블랙 타이 모양으로 비주얼을 업그레이드 시킨 초코 크로와상을 추천한다.
바르고 곁들이는 것도 귀찮다면 바로 즐길 수 있는 레몬 크림치즈로 채운 반전 먹물빵과 느타리버섯, 양파, 생크림, 에멘탈 치즈로 맛을 낸 까르보나라 치아바타가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