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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크리스마스' 신세계 센텀시티도 활짝 웃어

1월부터 신년맞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중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5.12.30 00:54:35

크리스마스를 맞아 영캐릭터 장르의 '시스템' 매장에서 여성 고객이 코트와 스웨터를 살펴보며 쇼핑을 하고 있다. ⓒ 신세계 센텀시티



[프라임경제] 신세계 센텀시티가 올 한해 가운데 지난 크리스마스날인 12월25일이 일별 매출이 가장 높은 날이었다고 밝혔다.

신세계 센텀시티 측은 "올해 크리스마스는 금요일로 가족, 연인,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하여 6만여 명의 많은 고객들이 쇼핑, 문화생활, 레저뿐만 아니라 힐링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신세계 센텀시티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신세계 센텀시티에 따르면, 2015년 크리스마스의 하루 매출액은 전년 대비 40% 매출신장을 기록했다. 매출액 또한 수도권 및 지방점포를 포함한 전체 점포에서 단연 1위를 선점했다. 2위는 신세계 강남점이 차지했다.
 
신세계 센텀시티내에서의 크리스마스 매출 동향을 살펴보니, 사랑하는 연인을 비롯해 부인과 자녀들을 위해 쇼핑하는 고객들이 증가했다. 명품 및 잡화 장르의 매출 신장률이 전년대비 30% 신장했으며, 화장품과 해외유명브랜드의 매출이 30% 이상, 구매고객 수 또한 10% 이상 신장했다. 영 캐릭터 장르의 매출과 구매고객은 전년 대비 50% 넘는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특히 가족 및 연인과 스파랜드 및 아이스링크 등 레저시설을 이용한 고객들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스파랜드에서는 전년보다 40% 이상 증가한 것에 힘입어 레저테넌트의 매출액은 30% 이상 증가했으며, 구매고객 수 또한 5% 이상 늘었다.
 
한편, 신세계 센텀시티는 연말 상승매출 분위기를 새해까지 이어가기 위해 부츠 특집, 신진 디자이너 페어 등 연말 행사를 진행 중이다. 1월부터는 신년맞이 아웃도어 특집, 수입 아동복 특집 등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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