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2015 행복나눔 콘서트' 개최

'오픈 잇'과 함께 소아함 환자 돕는 행사도 함께 진행

11일 개최되는 '2015 행복나눔 콘서트' 초대장. ⓒ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

[프라임경제] 부산관광공사 아르피나(이하 아르피나)는 11일 오후 5시 아르피나 1층 로비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5 행복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는 ㈜삼주 다이아몬드베이, 유성 사후면세점, 아티스린넨에서 후원, 부산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7080 추억의 노래부터 락, 힙합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이뤄질 예정이다. 

아르피나는 공연과 함께 참가자 즉석 노래 자랑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아르피나 숙박권 및 레저시설 이용권, 화장품 세트 등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콘서트에는 사회배려대상 청소년 40명을 초청해 식사를 제공하고 소아암 환자를 돕는 거리공연 단체인 '오픈 잇(open it)'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가 더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아르피나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가족, 동료,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귀 기울이고 따뜻함을 나누는 부산의 대표 착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