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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아뜨리에 숲-세 번째 이야기' 전 개최

6일까지 부산은행 신창동 갤러리서 100여점 유화작품 전시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5.12.02 10:29:47

[프라임경제] BNK금융그룹은 부산 중구 부산은행 신창동 갤러리에서 2일부터 6일까지 '아뜨리에 숲- 세 번째 이야기'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뜨리에 숲- 세 번째 이야기'전에는 13명의 작가들의 유화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대표적인 작품들을 살펴보면, 화창하고 따뜻했던 기억을 더듬어 가슴가득 행복했던 느낌을 표현한 '어느 오후 시리즈'와 자연의 아름다운 곡선과 작은 날갯짓이 주는 설레임을 평면에 입체적으로 나타낸 '나비 시리즈'등이 눈에 띈다.

'아뜨리에 숲- 세 번째 이야기'전의 대표작가인 조은주 작가는 "기존의 획일화된 작품과 비교해 개성 뚜렷한 유화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다솜 BNK금융그룹 큐레이터도 "이번 전시회에서 동일한 재료인 유화물감으로 작가들마다 어떻게 다르게 표현해 내는 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면 매우 흥미 있는 관람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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