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호텔부산은 12월2일까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7층 이벤트 홀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불 등 침구류. 롯데호텔 해온 침구 ⓒ 롯데호텔부산
[프라임경제] 롯데호텔부산은 12월2일까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7층 이벤트 홀 내에 '해온 침구 팝업 스토어'를 열고 이불 등 침구류 전 품목을 10% 할인하여 판매한다.
'해온(he:on)'은 롯데호텔이 자체 개발한 침구 브랜드로, 실제로 국내외 롯데호텔 객실에 사용돼 투숙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거위털 이불. 해온 이불은 충전재 중 깃털의 함량을 5%로 낮추고 나머지 95%를 '가슴 솜털'로 채웠다. 가슴털은 부풀어 있는 솜털 사이에 많은 공기를 머금어, 같은 부피 목화의 3분의 1, 양모의 절반 수준으로 가벼운 게 특징이다. 또 통기성이 뛰어나고 방습 효과가 높아 겨울에는 포근하고 따뜻하며 여름에는 산뜻함을 유지한다.
이밖에도 145년 역사의 시몬스(Simons)사와 공동 개발한 매트리스, 가죽과 천 소재 중 선택 가능한 헤드 보드, 거위털 베개, 침대 시트, 목욕 가운, 수건 등이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 전시 및 판매된다.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등 추가 혜택도 풍성하다. 롯데호텔부산은 기간 내 팝업 스토어에서 5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4만원대 수건 세트를,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9만원 상당의 목욕 가운 혹은 수건 세트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