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롯데호텔부산에서 열린 '드림 업 프로젝트,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롯데호텔 홍보대사 추신수 선수가 수영초 학생에게 타격폼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롯데호텔부산
[프라임경제] 롯데호텔부산은 7일 이 호텔 41층 에메랄드룸에서 롯데호텔 홍보대사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선수와 함께 '드림 업(Dream up) 프로젝트,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개최했다. 이날 추신수 선수는 부산시 야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 등을 펼쳤다.
앞서 롯데호텔부산은 12일 부산시내 야구부를 보유한 초·중등 14개 교에 선착순 모집 공고를 냈고,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3개 팀을 선정했다.
이날 선발된 경남중학교, 양정초등학교, 수영초등학교 야구부 학생들과 감독 및 코치 80여명은 추신수 선수로부터 타격폼 등을 직접 배웠다. 이어 야구 선수로서의 마음가짐과 목표, 자기 관리 방법 등의 다양한 질문을 이어가며 '미래의 추신수' 꿈에 한 발짝 다가섰다.
한편, 추신수 선수는 지난 2010년 롯데호텔 홍보대사로 처음 위촉된 이후 올해까지 무려 6년째 호텔의 홍보대사로서 롯데호텔과 함께 '제주감귤사랑 어린이 야구단' 후원, 김장 담그기, 연탄 배달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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