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품질 50년 10대 펠로우(Fellow)기업'에 선정됐다. ⓒ 부산항만공사
[프라임경제]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는 14일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품질 50년 10대 펠로우(Fellow)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품질 50년 10대 펠로우기업'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기관의 품질 경영활동 성과와 기업 성장률, 매출액 등을 기준으로 지난 50년간 품질 한국 실현에 지속적으로 기여해온 국내 10대 기업이다.
한국품질경영학회에 따르면, 부산항만공사는 2004년 국내 첫 항만공사로 설립된 이후 지속적인 품질경영으로 △부산신항의 성공적인 조기개장(11년 4개월 단축) △개항 이래 최대 물동량 달성 △세계 3위 환적항만 유지 △항만 설립 이후 매년 흑자경영 달성 등의 성과를 창출해왔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의 지속적 품질경영 활동에 대한 대외인증을 받은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경영으로 가치를 창출해 부산항의 경쟁력을 더욱 제고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품질 50년 10대 펠로우기업에는 부산항만공사를 포함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 한국전력공사 등이 선정됐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