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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아트놈과 '2015 해피 아트 크리스마스' 눈길

아트놈 시그니쳐 캐릭터 통해 '따뜻한 사랑의 트리' 예고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5.11.11 08:54:49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2015 크리스마스트리' 내부 장식을 위해 팝 아티스트 아트놈과 협업한다.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프라임경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국내 대표적인 팝 아티스트 겸 작가인 아트놈(본명 강현하, ARTNOM)과 함께 '2015 크리스마스트리' 내부 장식을 선보인다고 10일 전했다.

공공 미술프로젝트의 작가이기도 한 아트놈은 동양적인 회화의 정신을 현대 미술을 접목 확장시키면서 디자인과 순수예술의 경계를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즐거움, 재미주의인 '퍼니즘'을 추구하는 국내 대표 팝 아티스트다.  그동안 삼성 갤럭시노트, 아디다스, 오비맥주, 빙그레, 서울시 문화재단, 프랑스 명품 브랜드 블랙마틴싯봉, 지포 라이터 등 국내, 해외의 대표 기업들과도 많은 콜라보 작업 및 광고 모델로도 활동을 했다.

특히, 파라다이스호텔 부산과 아트놈의 이번 협업이 주목 받는 이유는 휴양 문화와 예술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아트 디자인 호텔로서의 '파라다이스' 브랜드와의 만남 때문이다.

앞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영국의 유명 디자이너 도나 윌슨(Wilson Donna),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등의 아트 디렉터, 오스트리아 명품 크리스털 쥬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 등과 함께 해마다 예술적인 요소가 가미된 창의적인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보여 많은 이들로부터 찬사와 호평을 들은 바 있다.  

한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아트놈의 '가지', '모타루', '아트놈' 등과 같은 자신의 시그니쳐 캐릭터들을 크리스마스의 판타지를 연상 할 수 있게 재탄생 시켜 가로 5m 세로 3m 크기의 백 보드와 길이 3m 크기의 스테이지를 설치해 좀 더 경쾌하면서도 즐겁고 따뜻한 사랑이 있는 '해피 아트 크리스마스(HAPPY ART CHRISTMAS)'를 표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11월13일부터 12월31일까지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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