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구직자 약 5000여명이 참여한 2015 리딩코리아 잡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사단법인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5 리딩코리아 잡페스티벌은 11월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73개 업체가 참여하고 구직자 5000여명이 몰려 마지막까지 열띤 호응을 보였다.
특히 잡페스티벌에 참가한 73개 업체 중 약 59개 업체가 월드클래스300기업으로, 대한민국 대표 중견·강소기업으로 국가에서 공인한 글로벌 성장잠재력을 지닌 한국형 히든 챔피언이다.
이날 각 부스에서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실시했다. 특히 많은 구직자들이 몰린 기업은 △경동나비엔 △명화공업주식회사 △아모텍 △동양피스톤 △한국콜마 등이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에는 우수성과를 창출한 중소·중견기업 및 지원기관을 대상으로 유공자 포상식도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은 산업부장관 표창, 중소기업청장 표창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은 기업은 △와이솔 △휴온스 △루트로닉 등이고 △성진포머 △인프라웨어 △엠씨넥스 등은 중기청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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