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제28회 해운대구 애향대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해운대구는 "행복도시 해운대의 명예를 빛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찾아서 매년 애향대상을 시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추천대상은 해운대구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관내 소재하는 법인·사업체·단체나 관내 주소를 두었거나 법인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이다.
공적사항으로는 △대가 없이 이웃사랑을 실천 △헌신과 봉사 정신으로 구정발전에 크게 이바지 △지역교육·문화의 발전 및 관광·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국내외 대회입상 등으로 예술·체육, 그 외 전문 분야에 이바지 △대외적으로 구의 위상을 높이고 널리 알린 사람 △대형사고 및 재난발생시 구호활동에 앞장선 사람 △그 밖에 구의 발전을 위해 공을 세운 사람 등이다.
공공기관장을 비롯해 단체장(회원 20명 이상), 세대를 달리 하는 30명 이상 주민이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개요서, 이력서, 공적증명서류를 해운대구 행정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추천마감일은 13일이다.
한편, 해운대구는 12월에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연말 종무식 때 수상자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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