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비즈니스 축제 '제1회 부산디자인페스티벌' 개최

18일부터 22일까지 벡스코에서 '볼거리 풍성'

[프라임경제] 동남권 최대 디자인 비즈니스 축제인 '제1회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이 오는 11월18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국내 대표 디자인 전문 전시회인 디자인페스티벌의 첫번째 부산 전시로, 부산이 콘텐츠 산업의 중심 도시로 한 단계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2015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의 주제는 'HOBBY'. 이에 따라 자신의 취향을 드러내는 제품, 그래픽, 패션, 뉴미디어, 라이프스타일 분야의 총 200여 개의 브랜드와 150여 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디자인의 힘을 집약적으로 보여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부산 출신이거나 부산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및 브랜드의 참여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글로벌 허브이자 동남권 시장의 중심지, 근대문화유산의 집적지인 부산의 매력을 한껏 느껴볼 수 있다. 

한편, 지난 14년간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입증된 콘텐츠들과 함께 부산의 디자이너와 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부산디자인페스티벌의 입장료는 10,000원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