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300 기업협회 2015 리딩코리아 잡페스티벌 포스터. ⓒ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건실한 중소, 중견기업 구직에 목마른 청년들을 위한 대규모 취업 축제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사단법인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5 리딩코리아 잡페스티벌'이 11월9일 서울 코엑스 A전시장에서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개최된다.
잡페스티벌은 평소 내실 있는 중소 중견기업 취업에 관심 있던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 채용관에서는 중견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채용면접을 진행하는 기업들도 많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컨설팅관에서는 △직무별 컨설팅 △경력관리 컨설팅 △이미지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벤트관에서는 면접 헤어와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고 이력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특히 홍보관 안에 있는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부스에서는 우수 중견기업을 소개하고, 월드클래스300기업의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리딩코리아 잡페스티벌에는 월드클래스300 기업 60여개 회사가 참석하며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한국콜마 △동진쎄미켐 △경동나비엔 △이화다이아몬드공업 △오스템임플란트 △도루코 등이 있다.
월드클래스300기업협회 관계자는 "지난 10월17일 회장단 회의시 있었던 청년고용창출 결의회의 협의 사항에 따라, 질 좋은 일자리 확충을 위해 리딩코리아 잡페스티벌에 참여해 인재를 선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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