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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마음과 마음을 잇는 어울 마당' 개최

해운대달맞이문화축제 31일 오후 3시 어울 마당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5.11.01 09:27:28

2015 제5회 해운대 달맞이 문화축제 포스터. ⓒ 해운대구

[프라임경제] '제5회 해운대 달맞이 문화축제'가 10월31일 달맞이 어울 마당에서 펼쳐졌다.

해운대 달맞이 문화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전홍길)가 준비한 올해 행사의 테마는 '마음으로 잇다'로 주민들 간의 화합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지어졌다.

이날 오후 3시~5시30분 염색한 꽃을 말려서 나만의 엽서와 자를 만들어 보는 '압화 체험'을 비롯해, 전통놀이 한마당에서 제기 만들기, 투호․널뛰기․활쏘기 체험이 펼쳐졌다.

오후5시 어울 마당 무대에서는 난타 공연, 하모니카 연주, 변검 공연이 펼쳐지고, 이어 '겨울왕국' '7번방의 선물' 영화 상영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전홍길 축제추진위원장은 "10월의 마지막 날, 달맞이언덕의 멋진 풍광과 그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들이 행복하게 어울리는 축제가 됐다"고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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