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부산은행 '최동원 상(賞)' 후원금 전달

(사)최동원기념사업회에 3000만원 전달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15.09.09 09:14:31
[프라임경제]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지난 4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사)최동원기념사업회(이사장 박민식)와 '최동원 상'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 BNK금융그룹


후원금 전달식에는 성세환 회장과 박민식 이사장(부산 북구강서구갑 국회의원), 권기우 변호사(前 (사)최동원기념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동원 상'은 야구도시 부산이 낳은 불세출의 영웅 故 최동원 투수를 기리기 위해 지난해 제정돼 올해 2회째를 맞는다. 한국판 '사이영상'으로 불리며 국내 프로야구 최고 투수에게 주어진다.
 
故 최동원 투수의 선수 시절 등번호인 11번을 기념해 지난해 11월11일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양현종 투수(기아 타이거즈 소속)를 수상자로 첫 시상식을 전개했다.

한편, 부산은행이 전달한 후원금은 시상금 2000만원, 운영비 1000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