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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원격화상' 도서산간 청소년 직업멘토링

수혜학교 연말까지 500여개·5만명 학생 직업강연 실시 계획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4.09.01 10:59:23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캐빈승무원, 운항승무원, 정비사가 원격화상으로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직업 교육을 하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서울시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캐빈승무원, 운항승무원, 정비사가 원격화상으로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직업교육을 하고 있다. ⓒ 아시아나항공
[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대표이사 사장 김수천)은 강원도 삼척시 가곡중학교를 포함한 5개 농산어촌 소재 중학생들을 시작으로 승무원 직업강의인 '색동나래교실'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동 원격화상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이번 직업강의는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함께 추진하는 농산어촌지원 '원격화상 진로멘토링' 사업의 일환이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이 업계 최초로 이 사업에 참여해 항공업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멘토가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부터 현직 조종사를 비롯해 승무원·정비사·운항관리사 등 다양한 직군으로 구성된 100여명의 '교육기부 봉사단'을 발족했다. 이후 교육기부를 원하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직업강연을 해주는 색동나래교실을 운영 중이며, 항공업종의 꿈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진로를 위한 실질적 조언을 해주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색동나래교실을 통해 직업강연의 수혜를 받은 학생들은 시행 이래 1년 동안 이미 2만명을 돌파했다"며 "원격화상 진로멘토링 사업을 통해 수혜학생이 농산어촌까지 확대돼 연말까지 500여개 학교, 5만명의 학생들에게 직업강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김상찬 아시아나항공 사회공헌팀장 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은 다양한 방법으로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받기 쉬운 곳에 있는 청소년들이 직업강연 등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첨언했다.

한편 '원격화상 진로멘토링'은 실시간 양방향 영상통화 기술을 활용해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전문직업인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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