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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 EP200' 연료효율 8.1%↑

회전저항 47% 감소…1년 1만km 주행 시 연 15만원 연료비 절약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4.09.01 10:27:51

[프라임경제]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이하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준중형·중형 세단용 친환경 타이어 '에코피아(ECOPIA) EP200'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브리지스톤 코리아는 먼저 국내시장에 14~18인치까지 16개 사이즈 '에코피아 EP200' 라인업을 갖추고 △현대차 아반테·소나타 △르노삼성 SM3·SM5 △토요타 코롤라 등 준중형·중형 승용차 고객을 주요 수요층으로 판단,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에코피아(ECOPIA) EP200. ⓒ 브리지스톤 코리아  
에코피아(ECOPIA) EP200. ⓒ 브리지스톤 코리아
원재료에서부터 디자인까지 첨단기술을 적용한 '에코피아 EP200'은 일본 자동차운송기술협회(JATA)와 브리지스톤 테크니컬센터에서 실시한 일반 타이어와의 비교 실험에서 △회전저항 47.2% 감소 △연료효율 8.1% 향상이라는 실험 결과를 보여줬다.

브리지스톤 측에 따르면 이 같은 결과는 이산화탄소 발생이 11.1% 감소됐다는 것을 의미하며, 일반 타이어에서 에코피아 EP200으로 타이어 교체만 해도 상당한 연비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1년에 1만km를 주행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에코피아 EP200 장착으로 1년에 81L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다.

신구진 브리지스톤 코리아 사장은 "브리지스톤의 에코피아 시리즈는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온 최고의 친환경 타이어"라며 "준중형·중형 승용차용 에코피아 EP200으로 브리지스톤은 이제 소형에서부터 SUV까지 친환경 타이어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에코피아 EP200은 운전자들에게 연료 절감이라는 실속과 친환경 실천이라는 명분을 모두 만족시켜 주는 진정한 친환경 타이어"라고 덧붙였다.

특히 에코피아 EP200이 연료 효율을 높일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타이어 회전저항을 줄이기 위해 브리지스톤이 자체 개발한 '나노 프로테크(Nano Pro-Tech)'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나노 프로테크는 타이어 원재료인 실리카의 분자를 분산 정렬시켜 분자 간 마찰로 인한 발열을 억제해 운동에너지의 손실을 줄이는 기술이다. 엔진에서 발생시킨 에너지를 열로 손실하지 않고 운동에너지로 효과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첨단 나노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나노 프로테크 기술이외에도 에코피아 EP200에는 비대칭 사이드월과 새로운 트레드 디자인도 적용했다.

에코피아 EP200에 적용된 비대칭 사이드월은 지면이 고르지 못한 도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타이어 측면의 횡력을 억제함으로써 주행 중 발생하는 덜컹거림과 충격을 완화해준다. 또 직선 도로에서는 다이내믹한 주행을 통해 운전자에게 한층 개선된 승차감을 준다.

아울러 에코피아 EP200에 사각형 숄더 디자인을 적용해 타이어와 노면 사이의 접촉면이 넓어져 안정성도 향상됐으며, 제품의 불규칙한 마모도 최소화했다.

한편, '에코피아'는 브리지스톤의 친환경 타이어 브랜드로, 미국시장에서 연 200만본, 중국시장에서 연 100만본 이상 판매 중인 친환경 타이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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