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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서울시 손잡고 전기택시 시범 운영

서울시내 34개 급속충전소 활용…LPG 연료 10분의 1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4.08.29 11:11:56

   르노삼성의 국내 유일 세단형 전기차 'SM3 Z.E.'. ⓒ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의 국내 유일 세단형 전기차 'SM3 Z.E.'. ⓒ 르노삼성자동차
[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는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전기택시 실증사업(시범 운영)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르노삼성은 서울시 신청사에서 박원순 서울시 시장 및 프랑스와 프로보 르노삼성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증사업 MOU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의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택시사업자의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서울시 주관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실증 기간은 오는 9월부터 내년 4월까지다.

이번 MOU를 통해서 르노삼성과 서울시는 전기차 10대를 택시운송사업자에게 무상으로 대여한다. 또 서울시가 실증참여 택시운송사업자에게 남산 1, 3호 터널 혼잡통행료 면제와 공영주차장 요금 50% 감면, 서울시내 급속충전기 요금 면제 혜택도 부여한다.

뿐만 아니라 르노삼성은 택시운송사업자에게 월 정기점검과 신속한 AS제공을 하며, 환경공단은 서울시 급속 충전인프라 확충을 추진한다.

한편, 르노삼성의 국내 유일 세단형 전기차 'SM3 Z.E.'는 국내 전기차 중 가장 넓은 실내공간으로 택시 용도에도 적합하게 개발됐다.

전기택시 도입은 지자체 입장에서 한정된 보조금으로 많은 시민이 직접 이용하고 전기차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만큼 전기차 홍보와 보급에 효과적이다. 또 주행거리가 긴 택시임에도 배출가스가 전혀 없기 때문에 도시 대기질 향상에 효과적이고 택시사업자는 유지비 절감으로 인해 수익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르노삼성은 지난해 국내 전기차시장 58% 시장점유율을 통해 전기차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올해 카세어링 비즈니스 확대와 함께 본격적인 전기택시 보급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전략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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